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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DA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난 4월부터 미국에서 환자모집을 개시한 중증 퇴행성관절염 자가지방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‘조인트스템’ 임상 2b/3a상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미국 임상 책임자들과 2차 연구자 미팅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. 8월 30일(현지 시간)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차 연구자 미팅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임상 책임자들이 대면 및 화상으로 참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. 미팅에서는 지난 8월 20일 한국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조인트스템 3상 결과를 리뷰하고 지방조직과 혈액채취 및 임상용 의약품 투여시 주의해야 할 사항, 작용기전, 제조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. 미국 임상 2b/3a상은 골관절염 중증도의 지표인 K-L grade 3에 해당하는 중증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 총 140명(시험군 70명, 대조군 70명)을 대상으로 진행 중입니다. 환자들은 1대 1 비율로 조인트스템을 투여받는 시험군과 위약을 투여받는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되고, 이후 자가 지방조직 채취 및 줄기세포 배양 과정을 거쳐 맹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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